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지난해 인천에서 관광을 즐긴 크루즈 이용객이 3만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인천시는 작년 인천항에 32차례 크루즈가 입항했으며 승선객 3만3755명이 인천에서 쇼핑 등 관광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인천의 크루즈 관광객 1만6278명의 2.1배 규모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인천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를 이용하는 '플라이 & 크루즈' 이용을 활성화 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작년에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해 국비 3억5000만 원 확보해 크루즈 환영 행사, 인천형 웰니스 체험, 시티투어 연계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크루즈 입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인천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크루즈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