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황룡중학교가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은 학교생활과 일상을 예술로 표현한 '일상을 그리다' 초대전을 열었다.
전남도교육청은 5일부터 16일까지 청사 내 갤러리 '이음'에서 이번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이음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로, 올해 총 22개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일상을 그리다' 전시에는 장성황룡중 전교생이 참여해 학창생활 속 경험과 감정을 자신의 시선으로 표현한 회화,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 주도의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학교 교육과 예술이 결합된 현장을 보여주는 자리다.
장성황룡중은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장성역 '우리동네 미술관' 1·2층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전시를 진행했다. 당시 임명희 교장이 직접 학생 작품을 해설한 영상은 유튜브 채널 '황룡강 소천TV'에 '황룡중 그림 전시회 일상을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

임명희 교장은 "황룡중은 독서·인문교육과 예술 활동을 연계한 교육을 지속해왔다"며 "병오년 첫 전시가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 '이음갤러리'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22개 전시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