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청사서 독립운동 희생 새겨
[상하이=뉴스핌] 박찬제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에서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한중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분야 창업가들을 만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지난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 한 이 대통령은 5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6일 중국 권력 서열 2·3위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나 한중관계를 긴밀히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장관 간 대화 신설과 산업단지 협력 강화를 비롯한 기술·환경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는 14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중 정상은 서해 불법 구조물과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북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해결 필요성에 뜻을 같이 했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추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