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에코슬로프에서 '제2회 서원대학교총장배 전국 초·중 스키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원대학교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동계 스포츠 활성화와 차세대 스키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 운영과 심판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소속 공식 심판진이 맡아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회가 치러졌다.
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에코슬로프는 국제스키연맹(FIS) 공인 코스로, 안정적인 설질과 체계적인 코스 관리로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회에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 남녀 초·중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회전과 대회전으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은 1차와 2차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초등부는 8세·10세·12세 이하부로 세분화해 운영됐고, 중등부는 15세 이하부로 진행되는 등 연령대에 맞춘 경기 체계가 적용됐다. 이틀간의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경기 결과, 중등부 대회전 종목에서는 남자 부문에서 휘문중학교 2학년 이지민 선수, 여자 부문에서는 진례중학교 3학년 신혜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 한국 스키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2019년 충북 지역 최초로 스키부를 창설한 이후 스키 꿈나무 캠프 운영 등 동계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제1회 총장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제2회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단위 유소년 스키 대회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대회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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