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월8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징둥닷컴(JD.com Inc.)이 약 100억 위안(14억 달러) 규모의 첫 딤섬본드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쟁 심화 속에서 저리 자금을 확보하려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움직임에 징둥닷컴도 합류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역외 위안화 표시로 발행되는 이번 채권은 만기가 10년 이내가 될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다만 이들에 따르면 징둥닷컴의 검토는 아직 초기 단계로, 발행 여부와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변동될 여지가 있다.
블룸버그의 문의에 대해 징둥닷컴 측 홍보 담당자는, 현재로서는 해당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 없으며 "시장 루머나 추측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 Ltd.)과 메이투안(Meituan)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이미 딤섬본드 시장으로 잇달아 진입해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은 저금리 자금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동시에 다수의 중국 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역외 채권 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딤섬본드는 중국 테크 기업들에 상대적으로 낮은 자금 조달 비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투자등급 기업들이 발행한 3년 만기 달러 표시 채권의 평균 쿠폰은 약 5.1%였던 반면, 동일 만기의 위안화 표시 채권 수익률은 약 3.8%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10월 메이투안은 약 70억 위안 규모의 딤섬본드를 발행했다. 그에 앞서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 Ltd.)와 바이두(Baidu Inc.) 역시 합산 234억 위안 규모의 역외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며, 해당 섹터로서는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2024년 말 170억 위안 규모의 역외 위안화 채권을 발행했다.
틱톡(TikTok)의 경쟁사이자 AI 영상 생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콰이쇼우 테크놀로지(Kuaishou Technology) 역시 첫 역외 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며, 잠재적 거래를 위해 투자은행들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징둥닷컴은 별도로 최소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연계 채권 발행도 추진해 왔다. 이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온라인 헬스케어 자회사 JD 헬스 인터내셔널(JD Health International Inc.) 주식으로 교환 가능한 채권 발행을 검토하면서, 투자자 수요를 타진해 온 움직임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