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관광사업자의 자금 부담 경감과 관광기반 시설 확충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연 1.0%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대상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둔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관광유람선업, 여행업, 관광체험시설 등 '관광진흥법'상 등록 관광사업체다.

융자 한도는 업종과 용도에 따라 2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신축 4년 거치 7년 분할상환▲증축 3년 거치 4년 분할상환▲개보수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운영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융자 취급은행(광주은행·농협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한국씨티은행·우리은행)에서 사전 대출 상담을 거친 뒤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광양시 관광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시설자금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융자 대상자와 금액은 현장 확인 및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동일 사업장 중복 지원이나 목적 외 사용 등은 제한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이 관광사업자의 자금난 완화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