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 서예 100인 초대전(2차)'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 내 '갤러리 카멜리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목포대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열린 1차 전시의 후속 행사다.

이번 전시는 국립목포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중 하나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남 지역 주요 서예단체가 참여해 전통 서예의 미학과 현대적 조형 감각을 함께 조명한다.
참가 단체에는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전남지회를 비롯해 전남서예협회, 전남미술협회 서예분과, 전남서가협회, 전남서도협회 등이 포함됐다. 전시에서는 한문, 한글, 문인화 등 다양한 서예 작품이 선보이며, 일부 작품은 작가 동의 아래 목포대 박물관에 기증돼 향후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전식은 6일 오후 2시 갤러리 카멜리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송하철 총장과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송홍범 운영위원장(서예가), 김재승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전남지회 회장 등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송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공유를 위해 예술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서예술을 매개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과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서예 관련 전시·체험·아카이브 구축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