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컨설팅·사업화 지원 강화…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도약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중기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ion Center)'로 신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청년과 1인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연구·개발 인프라, 경영·기술 자문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기존 1인 창조기업 중심의 지원 체계를 청년·초기 창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단계별 맞춤형 보육 공간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입주 공간 제공▲청년·1인 창업 맞춤형 컨설팅▲사업화 지원▲네트워킹 및 판로 연계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입주기업 268개사를 발굴·육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19개사가 총매출 22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일자리 26명 창출과 정부지원사업 1억 4000만 원 수주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청년과 1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지속적인 성장 지원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은 청년과 1인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