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법원 이전 대비...도시계획 업그레이드"
"충청통합 따라 새 교통계획 수립...종합운동장 조성"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장 출마에 나선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충청권 전체 통합에 대비해 세종-대전-청주 생활권을 구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12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경륜과 전문성, 추진력을 내세우며 행정수도 완성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4대 비전과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이 전 시장은 "정부 이전을 통해 서울에 남아 있는 외교부, 법무부 등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국가기관까지 단계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며 "외교단지와 미디어타운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 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수요에 대비해 "신도시 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 도시계획 업그레이드를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어 "신도시의 중심에 설치될 CTX 철도역과 환상형 BRT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축을 만들겠다"며 "세종-대전-청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교통계획을 다시 수립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확충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한 종합운동장 조성, 시민 소통을 통한 지방자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 전 시장은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민선 2-3기 세종시장을 지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