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지원금·만원임대주택 등 생활밀착형 변화 담아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제도와 정책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 남원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확대되는 주요 시책과 제도가 담겼으며, 경제·산업·농업·복지 등 8개 분야 68개 시책·제도가 수록됐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10건▲농촌·농업 9건▲문화·관광·교육 7건▲복지·건강 9건▲노인·장애인 7건▲아동·청년·외국인 13건▲주거·환경·안전 6건▲행정·시민생활 7건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확대 시행된다.
농촌·농업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청년농·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기존보다 늘린 3회로 운영해 농업 재해 예방을 강화한다.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비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스마트팜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확대하고, 제96회 춘향제 기간 광한 무료 입장과 차박존을 운영한다. 한옥숙박 스테이벨트 확장과 온라인 학습 플랫폼 도입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광치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무료간병·일상돌봄 등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그냥드림 지원사업과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을 통해 복지·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노인·장애인 분야에서는 남원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 신장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병원동행·목욕비·맞춤돌봄 지원을 확대한다. 노인 의치·임플란트 지원과 무상교통카드 대상 확대를 통해 이동권과 건강권도 강화한다.
아동·청년·외국인 분야에서는 아동수당과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확대하고, 한부모·아이돌봄·여성청소년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도전·창업 지원과 다자녀 가구 패밀리카, 지역기반 비자사업을 통해 인구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주거·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을 도입하고 복지안전주택을 운영한다. 라돈 저감과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확대,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확대, AI 기반 도로안전관리 서비스도 추진된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상수도 요금 동결과 다자녀 가구 감면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강화, 민원실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 등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안순엽 기획조정실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안내 자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