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여는 첫 문화행사로, 국내 음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김건, 풍부한 음색의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깊은 표현력을 지닌 테너 최원휘,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홍혜란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론 코플랜드의 '클라리넷 협주곡',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루이지 아르디티의 '입맞춤', 조두남의 '뱃노래',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 슈트라우스 2세의 '차르디시', '천일야화 왈츠'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감성적인 선율을 어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재)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6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