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법무부가 검찰 간부 인사를 앞두고 부장검사급 보직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올해 상반기 검사 인사와 관련한 내부 공모직 및 파견검사 공모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공모 대상에는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국제형사과장, 형사법제과장을 비롯해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법과학분석과장, 디엔에이(DNA)화학분석과장, 디지털수사과장, 사이버기술범죄수사과장, 감찰1∼3과장 등이 포함됐다.

일선 검찰청에서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과 범죄수익환수부장을 포함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장·보이스범죄합동수사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장·금융조사1∼2부장·범죄수익환수부장 등이 공모 대상 직위로 지정됐다.
외부 기관 파견 공모 대상에는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과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포함됐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인사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