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은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을 찾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도 문화유산과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야유산과 가야고분군 관리 현황, 교육·홍보사업, 세계유산 활용정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가야문화의 정체성 보존과 관광자원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재단으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가야유산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개발▲전 세대 공감형 체험·참여 프로그램 확대▲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원 "가야고분군은 단순한 유적이 아니라 경남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관람 중심의 활용을 넘어 IT 기술과 현대적 해석을 접목한 체험형·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해 세계인이 찾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 제3기 대학생 인턴십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도 함께 참석했다. 인턴 학생들은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하며 청년의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청년 인턴이 정책 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청년 감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도내 문화유산의 가치와 정책 전문성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간담회 논의 내용과 인턴십 협업 결과를 토대로 가야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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