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30일부터 정부광고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매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8월과 12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의 후속 이행 과제로, 정부광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핵방안이다.

올해부터는 공개 주기를 기존 '연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 국민이 더 자주 정부광고 예산의 집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월 30일에는 2025년 12월을 포함한 연간 집행 내역이 우선 공개되며, 2월 이후부터는 매월 말 직전 월의 집행 현황이 게재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2월 말에는 1월 집행 내역이 공개된다(출처: 문체부 보도자료, 2026.1.28.).
문체부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OAD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여러 단계의 메뉴를 거쳐야 했던 열람 절차를 개선해 첫 화면 배너 클릭만으로 관련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쉽게 보는 통계' 메뉴를 신설해 광고 매체별·기관별 집행 현황을 시각화 자료로 제공하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광고 집행 내역의 월별 공개는 기관별 홍보 예산 집행에 대한 국민의 감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정부광고 예산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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