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위원회는 28일, 혁신성장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의 국민참여를 통해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펀드의 상품 구조와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세제 혜택이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하며,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장기적 투자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운용 수익률도 고려한 상품 설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매년 6,000억원, 향후 5년간 3조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하는 일반 국민에게 부여되는 세제혜택을 반영한 '조세특례제한'된 바 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공모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성과를 국민이 함께 향유하고 장기 투자 문화 정착을 통해 자본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목적이 있다. 민간투자관리 전문가가 운용하는 자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앞으로 TF에서는 국민참여성장펀드의 투자대상과 비율, 운용사의 유인체계 및 성과평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회의 이후 TF를 속도감 있게 운영해 3월 중 상품 구조를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펀드 및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작업도 진행해 올해 6월 전후로 일반 국민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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