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체전 위해 행정력 집중 예정
[함안·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민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군부 공동 개최를 추진하는 함안군과 창녕군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양 군은 28일 오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오는 4월 대회 성사를 위한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양 군의회 의장, 체육회장, 준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 군의 화합과 시너지를 상징하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대회사·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 준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돼 행정·민간 협력 강화, 대회 지원, 군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군부 최초이자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문화와 역동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낙인 창녕군수도 "군부 최초이자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함안과 창녕이 원팀으로 준비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군 준비위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성공적 체전 개최 ▲군민 자긍심 고취 ▲시·군 간 화합 도모를 다짐했다. 행사 말미에는 슬로건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을 내건 기원 퍼포먼스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리며, 양 군은 '화합·참여·안전 체전'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