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도청에서 남도장터와 고흥몰, 영암몰, 완도청정마켓이 참여한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 간 연합 시스템을 통해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주문·결제·배송·정산 등 쇼핑몰 핵심 기능 공유 ▲지역화폐 결제 등 신규 기능 개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입점 상품 품질 개선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3개 군은 약 100만 명 규모의 통합 회원 기반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합은 시군몰이 남도장터에 일방적으로 통합되는 방식이 아니라, 고흥몰·영암몰·완도청정마켓이 기존처럼 독립 운영을 유지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각 시·군의 브랜드 가치와 단골 고객층을 보호하면서 연합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도장터-시군몰 연합 시스템'은 자체 개발 쇼핑몰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성, 기능성, 편의성을 강화해 시군 지자체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도장터는 올해 9개 시군몰을 추가 연합해 전남 공공 유통 플랫폼의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장터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최대 50% 할인 행사와 함께 민물장어·전복 등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지역경제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경호 대표는 "전남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형 쇼핑몰 연합을 확대해 입점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설 명절 기획전 관련 정보는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