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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조항 대폭 조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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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행정통합의 뼈대가 될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의 특례 조항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대폭 손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통합 특별법안(초안)은 총 8편, 23장, 312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약 300개의 특례를 담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강기정 광주시장, 양부남 민주당 광수시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은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4차 조찬간담회'를 마치고 특별시 명칭과 주소지에 대한 결정 사항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

법안 발의는 민주당 입법지원단에서 검토를 끝낸 뒤 이번주 내로 당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와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본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법안이 최종 의결될 경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특별시장이 선출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초안에 담긴 300여개의 특례가 대폭 삭제되거나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된다.

실제로 전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한 시의원은 "(행정통합 추진) 협의체에서 듣기로는 행정안전부에서 150개 정도 특례를 놓고 정리하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특례 중 일부만 반영한다는 이야기", "정부와 지방정부 간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등 여러 해석이 나왔다.

여기에 특례 조항 280개가 담긴 '충남대전통합특별시 통합 특별법'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 간 형평성을 맞추는 작업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향후 국회 절차와 정부 협의 과정에서 지역의 핵심 요구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박진형 기자]

특별법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에너지, 문화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 분야에선 연구개발(R&D), 핵심 기반시설 구축, 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포함한 광역 단위 인공지능 메가클러스터 조성 특례를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도시 실증지구로 지정해 최대 20년간 규제 완화를 적용하고, 반도체산업 특화단지를 우선 지정하며 관련 조성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항공우주, 바이오 등 분야에 대해 행정·재정적 우선 지원을 명시하고, 첨단산업 및 국가기간산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를 포함했다.

문화·관광산업 분야에서는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해제 권한과 문화산업진흥시설 지정·해제 권한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서 특별시장으로 이양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국가산업단지를 우선 지정하고, 해당 사업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다.

군사시설 이전과 관련해서는 군사시설 이전사업에 관한 특례를 규정해,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특별시장에게 사회보장제도의 신설·변경 권한을 부여하는 사회보장제도 특례를 마련하고,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권한을 부여했다.

더불어 지역 문화재생을 위한 특별지원금 신설도 특별법에 포함됐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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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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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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