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자산, 항목 중 가장 많아
미국 빅테크 주식 다수 보유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34억1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고위공직자 362명에 대한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임 청장의 재산은 15억원 규모의 예금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부동산 재산이 주를 이뤘다. 재산 항목 중 예금 15억3576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 10억9230만원, 증권 7억2433만원, 토지 2862만4000원, 자동차 2038만원 순이다.

임 청장은 배우자와 본인 명의로 1431만2000원의 주차장을 소유했다. 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공시지가 3억2200만원의 아파트를 각각 소유했다. 부모님 명의로 각각 2억2415만원의 아파트도 보유했다.
차량의 경우 자동차 2대를 신고 리스트에 올렸다. 배우자 명의로 2018년식 파일럿(1548만원)과 2013년식 프리우스(490만원)를 보유했다.
예금 자산은 15억3576만3000원으로 전체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임 청장 본인이 7억733만6000원을, 배우자가 6억8430만6000원의 예금을 각각 신고했다. 세 자녀(장남·차남·삼남)와 부모의 예금 합계는 약 1억4412만원 수준이다.
증권 자산은 7억2433만원에 달했다. 임 청장 부부는 특히 애플, 알파벳A(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주식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청장 본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가액은 9502만 원이며, 배우자는 9238만 6000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이외에도 국채와 회사채 등 채권 자산도 보유자와 배우자 명의로 있었다. 장남, 차남, 삼남은 각각 100만원 씩 신고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