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콘텐츠 창업 및 개발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기초-심화-고도화)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기초과정은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현장체험·해커톤을 운영, 11개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모집하는 심화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기획한 부산형 관광 콘텐츠를 창업과 상품 개발로 연결시키는 실무 중심의 과정이다. 교육은 ▲해양 ▲미식 ▲웰니스 ▲뷰티 ▲E-스포츠 ▲K-문화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홍보·마케팅, 디자인, 투자유치(IR) 등 기업화 단계에 필요한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이 병행된다.
시는 심화과정에서 발굴된 아이템을 고도화 단계로 연계하고, 우수 콘텐츠에는 민간 투자 유치 및 공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6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밀착형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 하나가 도시 이미지를 바꾼다"며 "K-콘텐츠 관광마케팅 아카데미가 부산형 글로벌 관광 브랜드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