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체 수색 중"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동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이날 30대 남성 A씨 살인·시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약 일주일 전 함께 살던 3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두물머리 남한강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1일 'B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주변인 신고를 접수해 B씨를 추적했다. 이후 당일 저녁 서울 노원구에서 A씨를 긴급체포해 이틀 뒤인 23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바로 다음 날 구속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B씨와 다투다가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아직 사체를 수습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B씨 사체를 찾지 못했으며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