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숙박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 '나주 1박 2득'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취지, 인센티브 지급 절차,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을 사전에 점검했다.

시는 사업 개요와 신청·확인 절차를 안내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숙박업소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안내 문구 개선, 확인 절차 간소화 등 실무 운영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시는 이를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통해 도시를 처음 접하는 만큼 친절한 응대와 사업 안내 협조를 요청하고, 숙박업소와의 긴밀한 협력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나주 1박 2득' 사업은 나주에서 숙박한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해 당일 방문 중심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숙박 수요 확대와 예약률·매출 증대는 물론 음식·쇼핑·체험 등 연관 소비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숙박업소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인센티브 사업으로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 흐름을 확실히 만들고 숙박업계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여 업소와 상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