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김인규 전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3일 KBS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이날 오후 1시쯤 세상을 떠났다.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KBS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내고 2003년 KBS 편성제작분과 이사로 선임됐다.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방송전략실장, 2008년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언론보좌역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2009년부터 3년간 KBS 사장을 지냈으며, 임기를 마친 뒤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현우 (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