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산둥성 문화관광청과 중국동방항공, 경희대학교 경영연구원은 1월 27일 경희대 서울 캠퍼스에서 '2026 한국·중국 산둥성 인바운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둥성 문화관광청은 이번 행사에서 '프랜들리 산둥(好客山东)' 한국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산둥성 특색의 전통문화 및 창작 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산둥성과 한국의 자매도시 간 교류 활동을 소개하고, 산둥성과 한국 항공사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산둥성 관광 체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내 대학생과 청년층에게 산둥성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여행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세종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10여 개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제·무역, 문화관광, 교육 및 언론 분야에서 20여 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은 한국중화총상회 정량 부회장, 한국쓰촨-충칭총상회 왕커 사무총장, 한국동북삼성총상회 주엽 비서장,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왕리저 부이사장, 한중인문학회 유성선 전 회장 등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 김상만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프랜들리 산둥(好客山东)'이라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브랜드가 한·중 양국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산둥·한국 문화관광을 매개로 한국 대학과 산둥성 간 산학 교류와 융합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동방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산둥 간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관련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CTG 관광 대표들은 한국 관광객이 산둥에 입국한 후의 관광 코스 계획, 일정 구성 및 특색 체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산둥 인바운드 관광 상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산둥성 설명회에서는 산둥 각 지역의 무형문화유산과 문화창작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둥잉시(东营市)의 손자병법 서예 작품, 광라오 제나라 붓(广饶齐笔), 옌타이시(烟台市)의 풀짚 공예 그림(草编贴画), 랑허의 장원필(狼毫状元笔), 웨이팡시(潍坊市)의 연(风筝) 공예품과 종이 공예 작품 등이 소개됐다.
이번 설명회는 산둥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깊은 문화적 전통을 종합적으로 소개했으며, 인바운드 관광, 산학 교류, 인문 협력 등 분야에서 산둥·한국의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한·중 교류와 상호 이해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