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객선 운항 중단...8일 오후 5시 이후 운항 재개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1cm 미만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다행히 이번 폭설로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군이 '비상 2단계'로 상향 가동하고 제설 차량과 해수 살수차 등 제설장비를 투입해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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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울릉읍 도동-저동, 사공 일주도로와 읍내 시가지, 서면 일주도로와 마을 안길, 북면 일주도로와 나리 일원에 대형 제설차 4대와 소형 제설차 2대, 살수차 4대 등 제설 장비를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울릉군 내 1.84km 규모 5개 구간에 자동 제설 시스템을 가동했다.
다만 '본천부~나리' 구간과 '태하~현포' 구간의 교통 통행이 통제됐다.
'본천부~나리' 구간은 지난 6일 오후 2시 20분을 기해 통제된 이후 현재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태하~현포' 구간은 7일 오전 10시 52분을 기해 통제됐다.
또 포항-울릉 간 크루즈 여객선도 풍랑특보 발효에 따라 운항이 중단됐다.
'울릉→포항' 간은 8일 오후 5시 이후 운항을 재개하고, '포항→울릉' 간은 오는 9일부터 정상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낮 12시 기준 울릉군의 주요 지점 적설량은 울릉도 27.0cm 태하(울릉) 26.8cm 천부(울릉) 12.5c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울릉, 독도권에 이튿날인 8일 밤(18~24시)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7~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0~30cm로 예측됐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