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의료취약계층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광양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소아·임산부 및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11명으로 구성된 5개 조를 편성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곳은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 병·의원 105곳, 보건기관 6곳, 휴일지킴이 약국 46곳이 문을 열어 지역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진료를 위해 다나소아과의원, 미래여성의원, 모든아이소아청소년과, 큰사랑소아청소년과, 선린의원 등 5곳을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구급상황센터 및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신속 대응한다.
시민과 귀성객은 'MY광양' 앱, 광양시 누리집,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인근 의료기관과 응급처치 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