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및 약국 분산 운영 강화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개 구·군과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응급·재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7개소와 응급의료시설 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설 연휴 중에는 병·의원 698곳, 약국 389곳이 지정 날짜별로 분산 운영돼 설 당일에도 진료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 참여 기관 수는 지난해 명절 연휴보다 소폭 늘었다.
시민들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응급의료포털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 ▲응급똑똑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증환자 진료 접근성을 위해 보건소 진료도 병행한다. 남구보건소는 16~17일, 중구보건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 3곳이 소아환자 외래 진료를, 공공심야약국 4곳이 야간 의약품 구입 편의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의원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