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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연기' 이해인, 피겨 쇼트 9위... '한번 미끌' 신지아는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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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20일 열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해인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시즌 최고점을 찍었다. 신지아는 첫 점프 실수 이후에도 차분하게 연기를 마쳐 프리스케이팅 결선에 올랐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을 받아 70.07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사대륙선수권에서 기록한 시즌 최고점 67.06점을 넘어서며 전체 29명 중 9위에 올랐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해인이 1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심판진 앞에서 강렬한 포즈를 취하며 연기를 마치고 있다. 2026.2.18 psoq1337@newspim.com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해인이 1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응 마치고 점수를 기다리고 있다. 2026.2.18 psoq1337@newspim.com

이날 15번째로 출전한 이해인은 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에 맞춰 연기했다. 첫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했다. 더블 악셀도 실수 없이 연결했다. 스핀과 스텝에서 점수를 챙겼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였다. 트리플 플립 착지도 안정적이었다. 싯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도 모두 레벨4 판정을 받았다.

이해인에 앞서 14번째 순서로 출전한 신지아는 기술점수 35.79점, 예술점수 30.87점, 감점 1점으로 65.66점을 받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신지아가 1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psoq1337@newspim.com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신지아가 1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응 마치고 점수를 기다리고 있다. 2026.2.18 psoq1337@newspim.com

그는 쇼팽의 '녹턴'을 배경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두 번째 점프 착지 과정에서 넘어졌다. 이후는 더블 악셀을 성공하며 리듬을 되찾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를 받았다. 후반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트리플 플립도 깔끔하게 착지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도 레벨4였다. 마지막 레이백 스핀만 레벨3이었다.

신지아는 개인 최고점 74.47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은 무난히 확보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0일 열린다. 쇼트에서 시즌 최고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린 이해인이 긴 호흡의 프리에서 자신이 잘하는 '후반 집중형' 무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초반 실수로 과제를 남긴 신지아가 점프 난도와 표현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반등 스토리를 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나카이 아미가 1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psoq1337@newspim.com

일본의 '17세 소녀' 나카이 아미는 기본점 8.00점의 고난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완벽하게 뛰고 GOE(가산 점수)를 1.71점이나 챙기는 클린 연기 속에 TES 45.02점과 PCS 33.69점을 합쳐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78.71점을 받고 선두에 올랐다. 2022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사카모토 가오리(일본·77.23점)와 미국의 알리사 리우(76.59점)가 각각 쇼트프로그램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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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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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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