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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설 연휴 외국인 대상 다국어 탐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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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일 안내로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국격에 걸맞은 성숙한 탐방문화 확산"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 연휴(2월 15~23일) 한국 방문 외국인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과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영어·중국어·일어로 탐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중국의 경우 춘절 연휴 동안 약 25만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 가치를 알리고 고품격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캠페인이 마련됐다.

설 연휴 외국인 대상 다국어 탐방 캠페인.[사진=설악산국립공원] 2026.02.1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노상방뇨, 샛길 출입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립공원을 처음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탐방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외국인 탐방객이 집중되는 설악산 소공원 일대에서 국립공원 탐방 에티켓과 안전수칙을 중점 안내한다. 동남부 지역에 잇따른 건조특보 발령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흡연·취사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탐방 거점지역에는 현수막과 문자 전광판을 설치해 탐방 준수 사항을 알리고, 탐방로 입구 캠페인 부스에는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광객 안내를 지원한다. 외국인 여행객에게는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안내 동영상을 제공해 주요 금지행위를 입장 전에 직관적으로 알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탐방객 밀집 지역을 중점 순찰 구간으로 지정해 현장 계도와 지도 단속을 병행하고, 샛길 출입·위험구간 접근을 차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초동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 구조 대응 체계도 상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공원공단과 제주도(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가 협력해 설악산 소공원 일대, 경주국립공원 불국사 광장,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박종영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외국인 탐방객에게 고품격 탐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성숙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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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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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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