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이깃비(35)가 프랑스 피카르디국립오케스트라의 제1악장으로 종신 임명됐다.

매니지먼트사 에이티피컬은 19일, 이번 발탁이 악단 역사상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 동양인 최초라고 전했다. 피카르디국립오케스트라는 프랑스 파리 북부 오드프랑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악단이다.
이깃비는 "오랜 역사를 지닌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일원이자 악장으로서 조기에 종신 임명돼 큰 영광"이라며 "유럽 무대에서 단원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깃비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이던 2008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1등으로 입학·졸업한 뒤, 런던왕립음악원에서 최초 전액 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바이올린 수석, 로열스코틀랜드국립오케스트라 부악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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