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운수 종사자를 만나 '전남광주 통합요금제'를 약속했다.
정 의원은 5일 광주 북구 일곡공영차고지에서 운수 종사자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남과 광주는 출퇴근, 통학, 의료 등 이미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절된 교통 체계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비용 부담과 불편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간 전남과 광주 시민들은 동일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해왔으나 시외 경계를 넘을 때마다 달라지는 요금 체계와 환승 할인 미적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아 왔다"고 전했다.
이에 정 의원은 ▲수도권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한 전남·광주 맞춤형 통합요금제 도입 ▲시외 경계 통과 시 할증요금 폐지 등을 제시했다.
교통 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전기·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친환경 기반 강화 ▲절감된 연료비를 활용한 운수종사자 복지기금 환원 ▲운수사 손실분 선제적 보전을 통한 경영 안정화 등 실행 방안도 내놨다.
정 의원은 "경계는 사라지고 혜택은 더 커지는 전남·광주 원패스 시대를 열겠다"며 "더 이상 나뉜 생활권이 아닌 하나의 경제권이자 교통권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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