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는 정부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검토에 대해 "140만 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5·18정신과 부마항쟁의 가치를 함께 언급하며 공식 검토를 지시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제는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5·18정신이 대한민국의 영원한 법적 근간이 되는 그날까지 140만 시민의 의지를 모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이번 개헌이 광주의 눈물을 닦고 민주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할 일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언급처럼 국민이 동의하는 부분만이라도 이번 개헌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여야를 넘어 국민적 동의가 이뤄진 사안이며 행정적·입법적 준비도 충분히 갖춰졌다"며 "정치권이 책임 있는 결단으로 이를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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