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이에스티이가 22일 금강이엔티와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생유 플랜트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
- 하루 120톤 규모 설비로 총 235억 원 투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한다.
- 열분해 기술로 재생유와 수소 생산하며 순환경제 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장비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는 금강이엔티와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통한 재생유 생산 플랜트' 건설사업에 대한 턴키(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생유를 생산하는 상업용 플랜트 구축 프로젝트로 하루 120톤 규모의 연속식 열분해 설비가 적용된다. 총 공사비는 약 235억 원이며,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아이에스티이는 앞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과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회사는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성가스를 분리·정제하고 수성가스전이반응(WGS)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열분해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무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분해하여 재생유와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공정으로, 기존 소각·매립 방식 대비 자원 활용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프로젝트로 생산된 재생유는 향후 석유화학 원료로 활용 가능해 폐기물의 자원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순환경제형 에너지 사업"이라며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수소충전소 EPC,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등 다양한 수소 및 에너지 사업 전반으로 통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폐플라스틱 → 열분해 → 재생유 생산'과 '합성가스 → 수소 생산'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창현 대표이사는 "본 건설사업은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써 재생유의 석유화학 원료 활용 확대와 수소 생산 기술을 연계해 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열분해 플랜트 EPC 사업 확대와 수소 생산·활용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