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유범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양보교섭 우수사례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노동부가 주최하는 '노사 브라보 한마음 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투어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노하우와 노사화합의 결실을 발표하고, 노사 대표가 함께 공동협력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략기획본부 이승 부본부장은 모두투어가 2008년 9월부터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다양한 비상경영안을 소개하고 지금의 회복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 부본부장은 "1월부터 3월까지 한 달씩 진행한 순환 무급휴직에 노사가 합의함으로써 1사분기 35억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창출했다"며 "고용 유지를 위해 2분기 전직원의 근로시간을 8시간에서 6.5시간으로 단축하고, 직급별로 임금을 차등 삭감하는 잡쉐어링에 합의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이겨내오면서 단 한차례도 분규가 없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발표 이후에는 모두투어는 노사상생 협력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근로자는 대화와 타협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약속하고, 사용자는 근로자의 최대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을 서로간에 약속했다.
회사대표로 한옥민 부사장이, 노조 대표로는 안병성 위원장이 참가해 최근의 경제위기 및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