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벌크선공급 과잉은 단기간 내 해소될 수 없을 것"이라며 "여전히 많은 양의 벌크선박이 건조중에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내년까지는 벌크선 선대규모의 증가속도가 물동량 증가속도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6~7월간 진행된 빠른 BDI(발트해운임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에 운반할 화물을 미리 많이 확보해두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경우 화물계약/선박보유 비율이 118%, 파나막스는 97%에 달하고 있다는 것.
또 "BDI는 7월을 저점으로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이라며 "소형선박 수요는 러
시아의 밀수출 중단과,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출하 감소의 영향으로 미국으로부터의 곡물수송에 대한 수요를 증대됨에 따라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BDI 반등도 곡물시즌이 종료되는 11월부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당분간 BDI 강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적정주가를 오버슈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