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10만개가 배포 된다.
1일 국토해양부는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발대식’을 2일 10시 30분 서울 문성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명우산은 우천 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지거나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낮아짐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생에게 10만개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06년 1만9228건이 발생해 이중 276명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1만4095건 발생해 126명 사망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Kids First’란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부, 기업, 가정, 학교, 운전자의 다짐을 담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적 약속’을 발표한다.
또한, 정화숙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성구회장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들에게 표창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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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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