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협력회사 중심의 5600여 개사로 약 350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정상적인 지급일은 업체별로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이지만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해 최대 22일, 평균 15일을 단축해 오는 9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업체들이 자금 부담을 덜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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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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