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9일 오전 10시 2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삼본정밀전자가 신규사업인 홍채인식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관련 매출이 지난해보다 2.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19일 삼본정밀전자에 따르면 홍채인식 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6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홍채 인식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관련 매출이 5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홍채인식 사업의 매출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ODM 방식으로 인도 정부에 홍채인식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회사를 통해 ODM 방식으로 인도 정부에 납품하고 있다"며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몇몇 업체와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본정밀전자는 미국 아이리텍(IriTech)과의 기술제휴로 이 사업에 진출했다.
아이리텍이 기술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삼본정밀전자가 생산한 후, 아이리텍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삼본정밀전자의 주력 사업은 이어폰 등 음향기기 사업이다. NH농협증권은 삼본정밀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액 839억원중 음향기기 사업에서 6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824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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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