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에스지증권은 29일 한국 채권자본시장(DCM) 부서 본부장에 김영훈(사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스지증권측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한국 DCM 시장에서 에스지증권의 역할을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채권 영업과 DCM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 온 김영훈 본부장은 2011년 7월 에스지증권에 합류한 후 금융기관그룹(Financial Institutions Group)의 본부장을 맡아 왔다. 그는 홍콩과 서울의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BNP파이바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영훈 본부장은 현재 한국에스지증권 주식회사의 오인환 대표이사, 아시아태평양 지역 DCM 대표인 이베스 자콥(Yves Jacob)과 한국 금융 기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외화 채권 인수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스지증권 주식회사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무의 신규인가를 받았다.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에 대한 소시에테 제네랄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