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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건설주, 해외수주 힘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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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삼성 이익 큰폭 증가…GS건설 하반기 기대주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 7일 오전 7시0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뉴스핌=김현기 기자] 사상 최대 해외수주 계약을 따 낸 국내 건설사들이 그 동안의 실적 부진을 떨칠 전망이다.

7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평균 25%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평균 12.55%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그리고 GS건설(이상 시가총액 기준)을 대상으로 추정기관수 3곳 이상 컨센서스를 모은 결과로, 대림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2.3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은 36.62% 증가, GS건설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대우건설은 12.9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수 있는 건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한 해외사업 덕분이다.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해외 수주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5% 증가한 375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700억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현대건설이 60억달러를 달성해 상반기 수주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50.3억달러로 집계된 GS건설이 차지했고, 도표에는 나와있지 않은 SK건설이 3위, 삼성엔지니어링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중 올 하반기에 특히 눈여겨 볼만한 기업은 GS건설이다. 지난 6월 12일 코스피200 정기변동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은 GS건설은 지난 1분기 매출 2조406억원으로 영업손실 183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적자의 늪에선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했다.

불황의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은 GS건설. 회사는 현재 13개 국가에서 18개의 발주처로부터 총 18건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 중 신규 12건이 포함됐다. 아랍에미리에트와 이집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덕분이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GS건설의 실적은 우상향할 것"이라며 "이는 유상증자와 파르나스호텔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해외 수주 호조와 해외 부문 이익률 회복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이익률이 양호한 해외 정유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수주잔고 질이 개선되고 있어 이익률 개선은 하반기에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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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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