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5업무보고] 아동학대 어린이집 폐쇄..원격의료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어린이집 관리감독·처벌 강화

[뉴스핌=김지나 기자]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단 한 번이라도 발생해도 해당 어린이집은 문을 닫아야 한다. 또한 기존에는 기초생활급여 수급자 선정 시 최저생계비 기준을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억울한 탈락자가 없도록 맞춤형 급여(개별급여) 방식으로 변경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업무보고’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다고 밝혔다.

◆ ‘학대’ 어린이집 폐쇄, 원장은 더 이상 설립 못해

복지부는 ‘인천 어린이집 여아 폭행사건’ 등 어린이집에서의 잇따른 아동 폭행사건을 계기로 관리감독 및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1회만 발생하더라도 어린이집를 폐쇄시키기로 했다. 문제의 학대 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은 영구히 어린이집을 다시 설립해 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도록 처벌이 강화된다. 

아울러 어린이집은 폐쇄회로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어린이 부모 요구하면 관련 동영상을 제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폭행사건 예방을 위해 보육교사 자질과 인성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자 자격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육교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시간과 난이도를 높이도록 보육교사 양성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인성과 적성 검사도 의무화한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도 개선한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아동학대는 분명한 범죄”라며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자살 ‘송파세모녀’ 재발 않게 7월부터 기초생활 맞춤형 급여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명 ‘송파 세모녀법’이 작년 12월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20일부터 급여별 최저 보장수준이 강화된다. 

기초생활 혜택을 받게 될 수급자는 현재 134만명보다 증가한 210명으로 늘어난다. 

수급자들이 받는 가구당 월 평균급여액(전체 수급가구 기준)도 기존 월 42만3000원에서 47만2000원으로 5만원 가량 상승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3월까지 하위법령 개정을 끝내고 준비기간을 거쳐 7월20일부터 차질없이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1월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20곳다. 올해 추가로 30개를 늘려 50곳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들 간 ‘원격협진’도 활성화한다. 여기에 건강보험도 적용한다. 특히 4월부터는 농어촌 등 소외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실시간 협진을 시작하는데, 외딴지역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대도시 거점병원의 전문의에게 화상통신으로 진료기록을 전송하는 식이다. 

거점병원 의사는 CT 등 환자기록을 함께 보면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응급환자 원격협진 시스템을 5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건강보험 수가도 시범 적용한다.

◆ 고가항암제, 첨단 필수검사 건강보험 확대

암을 비롯해 국민 부담이 큰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고가항암제, 고비용 치료법, 첨단 필수검사 등 200항목에 건강보험적용을 확대한다. 그동안 환자가 부담하던 비급여 의료비 부담이 가벼워져 작년 2200억원 경감했던 것이 올해는 환자부담액이 4200억원 줄어들 것으로 복지부는 예측했다.

◆ 경력단절 주부도 국민연금 수급

그동안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던 경력단절 주부, 실직자, 시간제 근로자 등 총 557만명이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직장을 다니다 그만 둔 주부의 경우,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 동안의 전체 보험료를 추후라도 일괄 납부하면 국민연금 수급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내달 국민연금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직자를 위해서는 오는 7월부터 실업크레딧 제도를 도입한다. 보험료 납부가 중단되더라도 본인이 보험료의 25%만 내면 국가가 나머지 75%를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