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6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행위에 대해 위법성을 확인하고 지난 1일부터 한 업체에 대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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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3개 통신사 중에 1개 통신사가 다단계 판매를 크게 하고 있다"며 "조사 인력에 한계가 있어 우선적으로 1개 통신사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방통위원장은 향후 사실조사를 이동통신사 전체로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