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기준·규격에 대한 국제조화 및 상호협력 등 논의
[뉴스핌=이진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 ‘2015년 식약처-미국약전위원회(USPC) 공동 워크숍’을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약전위원회와 의약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규격에 대한 국제조화 및 상호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미국약전에 기준·규격 공동 등재 논의 ▲미국약전 개정 동향과 국제 협력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약전과 미국약전의 기준규격 제·개정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미국약전위원회는 2012년에 의약품공정서 기준·규격 공동 개발 및 표준품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헤 양해각서 체결 후 매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품공정서에 등재된 기준·규격에 대한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기준·규격이 미국약전에 등재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