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광역시와 지난 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더불어 창조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높이는 행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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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광주 창조 콘서트' 가수 에일리 공연 모습.<사진제공=현대차그룹> |
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및 홍보월 설치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2015 광주 창조 콘서트는 기존 현대차그룹의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대상 대표 문화사업인 H-페스티벌에 광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무대로 꾸며졌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전통시장 창조경제화 ▲소상공인 창조비즈 플랫폼 구축 ▲창조문화마을 조성 ▲생활창업 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올 해 1월에 설립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대표 문화사업과 창조경제를 연계한 광주 창조 콘서트를 정례화해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올 해 창업한 35개 벤처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그간 달성한 창조경제의혁신센터의 성과를 알리기 위한 중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