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레알 마드리드 12명 ‘최다’·바이에른뮌헨 11명·바르셀로나 10명

기사입력 : 2015년11월26일 23:37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23: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명단 발표… 레알 마드리드 12명 ‘최다’·바이에른뮌헨 11명·바르셀로나 10명

[뉴스핌=대중문화부]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함께 선정하는 2015 FIFA-FIFPro 후보 55명을 발표했다.

70개국 25000명의 선수로 구성된 국제축구선수협회 회원의 투표를 기초로 포워드 15명, 미드필더 15명, 수비수 20명, 골키퍼 5명을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벤제마·베일 등 12명,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로벤·코스타 등 11명, 바르셀로나는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 등 10명을 명단에 올리며 별들의 군단임을 입증했다. 이 세 팀이 보유한 선수만 무려 33명으로 명단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팀도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본인도 부상으로 많은 횔약을 보이지 못한 첼시의 존 테리가 명단에 든 것이 눈을 끈다.

이 중에 다시 11명을 선정하는 2015 FIFA-FIFPro 베스트 11은 2016년 1월 11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14년에는 마누엘 노이어, 필립 람, 세르히오 라모스, 티아고 실바, 다비드 루이스, 앙헬 디 마리아, 토니 크로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 로벤, 리오넬 메시가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2015 FIFA-FIFPro 후보 55명

FW(15명) :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베일(웨일스/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더글라스 코스타(브라질/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노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파리 생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독일/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브라질/바르셀로나), 아르헨 로벤(네덜란드/바이에른 뮌헨), 웨인 루니(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산체스(칠레/아스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바르셀로나), 카를로스 테베즈(아르헨티나/보카 주니어스)

MF(15명) : 티아고 알칸타라(스페인/바이에른 뮌헨), 사비 알론소(스페인/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스페인/바르셀로나), 에당 아자르(벨기에/첼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토니 크로스(독일/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뉴욕 시티), 폴 포그바(프랑스/유벤투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바르셀로나),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스페인/맨체스터 시티),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맨체스터 시티),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파리 생제르맹), 아르투로 비달(칠레/바이에른 뮌헨)

DF(20명) :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바이에른 뮌헨), 호르디 알바(스페인/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독일/바이에른 뮌헨), 다니엘 카르바할(스페인/레알 마드리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이탈리아/유벤투스), 다니 알베스(브라질/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브라질/파리 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우루과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독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세르비아/첼시), 벵상 콤파니(벨기에/맨체스터 시티), 필립 람(독일/바이에른 뮌헨), 마르셀로(브라질/레알 마드리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페페(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제라르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존 테리(잉글랜드/첼시), 티아고 실바(브라질/파리 생제르맹), 라파엘 바란(프랑스/레알 마드리드)

GK(5명) :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유벤투스),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포르투),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독일/바이에른 뮌헨)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