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이 전북 현대로 K리그 U턴을 타진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전북 현대 “김보경이 우리 팀으로 유턴? 아직 확정 아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보경이 K리그 U턴을 타진하고 있다.
김보경이 복귀할 팀으로 점쳐지는 전북 현대는 “얘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0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J리그 무대에서 활약을 펼친 김보경은 '박지성의 후계자'로 지목되며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카디프 시티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승격했으나 2014~2015시즌 팀의 강등 이후 위건 애슬래틱으로 팀을 옮겼다가 다시 강등되자 일본 무대로 돌아가 마츠모토 야마가에서 뛰었다.
김보경에게 중국 슈퍼리그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K리그 복귀쪽을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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