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리가 이적설? 떠날 마음 없다 ... 간다면 확실하게 준비할 것” .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떠날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재성 “분데스리가 이적설? 떠날 마음 없다 ... 간다면 확실하게 준비할 것”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떠날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재성(23)은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보고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대해 알았다. 따로 내가 직접 들은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성은 “무엇보다 내가 겨울에 전북에서 나갈 마음이 없다. 나 스스로 준비가 안 됐다. 확실하게 준비해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소속팀 전북도 분데스리가 이절에 대해 부인 한 바 있다.
이재성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처음 A매치에 데뷔한 후 올해 A매치서 13경기에 출전, 4골을 작성, 슈틸리케 감독의 황태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올시즌 K리그 34경기에 출전해 7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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