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레버쿠젠서 출전 기회 못 받고 있다... 이적 등 모든 가능성 생각 중” .류승우가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류승우 “레버쿠젠서 출전 기회 못 받고 있다... 이적 등 모든 가능성 생각 중”
[뉴스핌=대중문화부] 류승우가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내년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신태용호의 울산 전지훈련에 참가한 류승우는 이적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두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승우는 레버쿠젠에서 “몸 상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중앙대를 졸업한 류승우는 지난 2013년 12월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자마자 레버쿠젠으로 1년 임대되면서 독일에 진출했다. 지난해 말에는 레버쿠젠으로 완전히 이적했고, 2018년까지 계약했다. 하지만 지난 2013~2014시즌에는 두 번 교체 투입됐고 올 시즌에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