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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수자원공사, 가스관·수도관 공동 관리한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30일 10:22

최종수정 : 2016년03월30일 10:22

배관정보 공유하고 안전관리 효율성 높여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가스관과 수도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사장 이승훈)와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29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가스관 및 수도관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과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9일 가스관 및 수도관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이번 협약은 공동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와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것이며, 수도관과 가스관의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가스주배관과 광역상수도는 시설규모가 크고 공급지역이 방대해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기술 및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양사가 매설정보를 공유하고 긴급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과 천연가스 공급으로 국민생활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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