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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씨'에 전원주, 김범수, 문천식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호박씨'에 전원주, 김범수, 문천식이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가 '인생은 타이밍!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전원주는 과거 교사에서 탤런트로 전직한 사실을 밝혔다. 당시 전원주는 단역을 전전하며 힘든 생활을 지냈다. 특히 전원주는 "네 낯짝을 봐라. 연예인 낯짝이냐"는 악담을 들은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전원주가 과거 교사 시절 뇌물을 받아 해고를 당한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전원주는 "유산을 8번이나 했다"며 40년 넘게 숨겨온 인생의 비밀과 아픔을 겪으면서까지 전직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샐러리맨, 기자, 아나운서 등 김범수는 전직만 무려 5번. 이이 대해 김범수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라고 말문을 열어 과연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영구는 김범수에게 "고위 관료직에 있는 분들만 골라서 만나죠"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범수가 비밀 결혼에 대한 진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문천식은 전직 신기록 보유자다. 무수한 전직으로 문천식은 "주위에서 '돈이 얼마나 필요하길래 닥치는대로 다 하는 거냐'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잘나가던 개그맨에서 배우병으로 슬럼프도 겪었던 우여곡절 인생사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호박씨'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